퍼플독 와인정기배송_고띰브루

2020. 12. 30. 00:14와인창고

1. 언젠가 정기구독 서비스에 대해서 쓴 글이 있다. 지금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음악 스트리밍(FLO),와이즐리 면도날,넷플릭스,왓챠 그리고 오늘 소개할 퍼플독(와인정기구독) 서비스이다.

꼼꼼한 와인포장 상태

2.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여러 술들을 즐겨보는 걸 즐기는 요즘 와인에 대한 공부 열정은 책이나 만화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처음 시작은 그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말이다. 모든 종류의 술은 마시는 빈도가 높아져야 반복적인 운동을 몸이 기억할 때까지 하는 것처럼 혀가 단련된다고 생각한다. 아주 우연히 접한 "퍼플독" 와인 정기 서비스는 말 그대로 한 달에 한 병씩 와인을 추천해 주고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포장 디자인이 예뻐요~

4."퍼플독"은 가입 중간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와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차근차근하며 구독자의 성향을 파악한다. 이 설문을 토대로 한 달에 한 병 제공되는 와인을 추천해 주는 것이다. 와인을 조금씩 알아가는 나 같은 와인 어린이는 사실 지금 남미 와인을 주로 마시고 있다. 스페인, 칠레 와인이 맛있다. 지금 나에겐. 가입 문제 때문에 퍼플독 담당자와 잠시 전화 통화를 하며 와인 취향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기억나는 이야기는 "남미 와인이 마시는 편합니다, 물론 맛있고요." "하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하면 계속 남미 와인만 먹으려 하는 내성이 생겨서, 프랑스 와인은 접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약간 뜨끔했지만 "전 여러 가지 와인을 접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남미, 미국, 호주 모든 와인을 믹스해서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배송 와인 “고띰브루”


5.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 "퍼플독"에서 와인이 배송되었습니다. 예쁘고 튼튼하게 포장된 와인에 설명 팸플릿까지 모든 게 시작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 달에 한 번 추천 와인을 공부하고 음미해 보면서 한 달 한 달 조금만 취해 보겠습니다.

퍼플독 구독 감사편지
와인에 대한 설명이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6.첫번째 배송된 와인은 “스페인 레드와인인 카스텔 델 레메이 와이너리의 고띰브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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