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진공마개_트레비앙

와인 구매후 음식과 먹고 나면 코르크로 다시 막거나 와인 마개를 사용해 밀봉을 해야한다.

와인 한병을 오픈하면 다 마실때 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상황에 따라 걸린다.

중간중간 맥주,막걸리,소주 그리고 위스키까지 여러
종류의
주류를 먹기 때문이다.

요즘은 와인을 조금씩 사는데 재미를 붙여 조금씩
구매하다 보니
냉장고엔 4병정도의 와인이 쌓이게 되었다.
코르코 마개로 먹다만 와인을 막기엔 상당히
번거러움이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진공와인 마개를
5개 구매해 보았다.

어떤 제품이 좋은가는 써보지 않아서 그냥
구매해 보았다.
"트레비앙"이란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다.

가격대는 한개에 8천원에서 9천원 정도인거 같다.
사용법은 와인입구에 펌프질을 몇번하면 밀봉이 되는 원리이다.
그래고 다시 뺄때는 위로 당기면 그냥 빠진다.
사용해본 결과 펌프질을 많이 하다고 해서 압축이
강해지는건 아닌거 같다. 대략 5번에서 10번 펌프질을 하면 된다.

하지만 진공마개를 다시 뺄때는 너무 쉽게 빠져 과연 진공상태로
와인을 밀봉하는지는 약간의 의구심이 생긴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시 눕혀서
보관을
할수 없고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와인셀러가 있는 분들은 이 마개를 구매하면 안될듯 싶다.
아직 와인셀러는 없고 냉장고칸에 이러저리
와인을 보관해서 괜찮지만
언젠가 나중엔 와인셀러에 와인에 맞는 적정 온도로
와인을 보관할때는 이 진공마개를 버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