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창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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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특이해서 사본 “구미호 맥주”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쉽게 볼수있다. 마트에서 이름이 특이해서 골라본 “구미호 맥주”이다. 맥주의 원재료인 맥아는 “덴마크와 독일산”이다. 주식회사 “카브루”란 곳에서 만든 맥주이다. 페일 에일(PALE ALE) 맥주라 색깔이 옅고 향긋한 향기가 난다.
2023.11.01 -
꿀주_처음처럼
처음처럼 소주 회사인 롯데에서 젊은층을 겨냥해 “꿀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존 소주에 과일맛 이라든지 이렇게 “꿀”을 첨가해 소주맛을 살짝살짝 비튼 제품들은 수없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존 오리지널 소주맛을 대체 하지는 못합니다. 어느정도 인기는 끌수 있을지언정 말입니다. 맥주도 칠성사이다 맥주 처럼 술과 음료를 콜라보 하는것 처럼 술맛 비틀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거 같습니다.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해 시음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궁금해 집니다.
2022.04.22 -
지리산 기운내린 강쇠
매번 쉽게 마실수 있는 술대신 독특한 이름에 어디서든 마실수 있는 술이 아닌것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죠?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찾은 이자카야 집에서 고심하며 주문한 "지리산 기운내린 강쇠" 소주 입니다. 술도 이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름과 병모양, 라벨 디자인이 예쁘면 술 또한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리산 강쇠 소주"는 남원에 위치한 "술소리"란 회사에서 나온 소주입니다. 쉽게 접할수 없는 술이라 지인들과 한잔 한잔 음미하며 아껴 마셨습니다. 이름때문인지 왠지 술마시고 나니 힘이 솟는듯 합니다.ㅋㅋ 술은 많이 마시지 못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술을 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주3잔이 저의 주량이지만 한잔 한잔 조끔씩 홀짝이며 남은 술은 항상 집으로 가지고 오는 스타일의 애주가 입니..
2021.12.21 -
로얄샬루트_21년산
위스키는 비싼 술 유흥 술집에서 마시는 술 접대하면서 내오는 술 위스키 말 그대로 양주라고 불리는 술에 대한 떠오르는 생각이다.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여러 가지 술을 접해보고 싶은 하이젠버그입니다. 모든 집에 어디서 들어온 지 모르지만 가지고 있는 양주 즉 위스키가 1병씩은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찾아보니 위스키 두병이 나왔다. "로열살루트 21년산" 6-7년 전에 누군가에게 받은 거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는다. “로열살루트 21"산은 말 그대로 21년이나 된 위스키이기 때문에 고가 일것이다. 매번 쉽게 마시는 맥주나 막걸리 소주를 벗어나 오늘은 집에 있는 위스키를 마셔보았다. “로열살루트"는 시각적으로도 비싼 술로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거 같다. 술병은 도자기 소재로 엄청 묵직한 외..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