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9. 19:48ㆍ위스키
위스키는 비싼 술
유흥 술집에서 마시는 술
접대하면서 내오는 술
위스키 말 그대로 양주라고 불리는 술에 대한 떠오르는 생각이다.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여러 가지 술을
접해보고 싶은 하이젠버그입니다.
모든 집에 어디서 들어온 지 모르지만
가지고 있는 양주 즉 위스키가 1병씩은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찾아보니 위스키 두병이 나왔다.
"로열살루트 21년산" 6-7년 전에 누군가에게
받은 거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는다.
“로열살루트 21"산은 말 그대로 21년이나 된 위스키이기 때문에 고가 일것이다. 매번 쉽게 마시는 맥주나 막걸리 소주를 벗어나
오늘은 집에 있는 위스키를 마셔보았다.
“로열살루트"는 시각적으로도 비싼 술로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거 같다.
술병은 도자기 소재로 엄청 묵직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고 뚜껑 또한
금장을 휘두른 고대 왕국의 문양을 하고 있다.
도수가 높은 술이기에 얼음을 넣어서 마셔볼까 했는데
집에 얼음이 없는 관계로 약간 뜨거운 물을 넣어서 먹기로 했다.
이 방법은 유튜버 "남자의 취미"에서 위스키 마시는 법을 참고했다.
남자의취미
남자의 취미"님은 술에 대한 남다른 방대한 지식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구독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물을 넣고 위스키를 한입 맛을 보았다.
와인처럼 흔들어 향을 맡아보기도 하고 눈으로 색도 음미했지만
정말 정말 정말 도수가 높아서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는 아직 나에게 너무나 큰 산인 거 같다.
위스키를 이용한 칵테일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며 즐겨봐야겠다.
다음엔 얼음을 구해 "온더락"으로 마셔보아야겠다.
위스키도 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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