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칵테일 만들기

2023. 3. 24. 06:53위스키

"갓 파더" 칵테일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만
모두 정확하게 밝혀진건 없다고 한다.

영화 대부의 주인공인 "비토 콜레오네"가
마셨다는둥 비토역을
맡았던 "말론 브란도"가 좋아한
칵테일 이라는 말도 있지만
모두 신빙성은 없다고 한다.

동네 “어레인지 칵테일 바” "갓파더"를
처음 마셔 보았다.
"아몬드 향"이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었다.

집에서 만들어 마셔보고 싶어
레서피를 찾아 보았다.
우선 "아마레토"란 아몬드 맛을 내는
리큐르가 필요했다.

주류는 민속주나 지역주를
제외하곤 배달이 안된다.
아무래도 술이기 때문에

배달이나 택배가 된다면 문제(미성년자 술 구매)가 될 소지가 많을것이다.

전국 골목 골목에 뻗어 있는
“우리동네GS”앱안의 “와인25 플러스”에 들어가면 와인부터 시작해 수제맥주
그리고 칵테일 만드는데
필요한 아마레토까지 주문한뒤
집 주면 가장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픽업할수있다.

아메레토를 주문하고 집에서
2백미터 떨어진 가장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아마레토를 받아서 왔다.

우리 부부는 주량이 약한 "알콜 쓰레기"이지만 다양한 술들을 맛보는걸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양으로 술을 먹는게
아니라 술의 첫 목넘김만 즐기는 스타일이다.

소주는 딱 2잔정도 맥주는 한캔 정도가 딱 나의 알콜 적정 수치이다.

갓파더를 만들고 분위기와 첫 한모금을 즐기기 위해 "아마레토", 집에 진열된 "스카치 위스키"
그리고 토닉원터를
준비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위스키 45ml, 아마레토 15ml, 토닉워터 10ml 이렇게 나와있는데

본인들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 부부는 알콜에 약하기 때문에 토닉워터를 조금씩 더 넣어 가면서
우리의 입맛에 맞춰갔다.

절반정도 마신뒤에 사이다도 섞어서
먹었더니 맛있었다.

그런데 역시 독한 위스키가 들어간 술이라 한잔 마시고 조기 취침하게 되었다.

영화에서 멋지게 위스키나
칵테일을 먹는 장면이 나올때

먹고 싶어지는 "갓 파더" 집에서 한번씩 만들어 마셔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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