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업체인 "금복주"의 곡주 제조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다.지역 소주는 그곳에 가지 않는 이상 맛보기가 힘든데 우연히 갖게 되었다. ​ 증류식 소주가 아니라 곡주라 쌀 향기가 났다. 일본의 사케와 떠오르기도 하고 부드러운 곡주인 것 같다.알코올 도수는 13% 용량은 130ml 미니 사이즈이다. ​ 경주에 가지 않고 마셔본 경주 법주

천만관객을 모은 영화 "택시 운전사"와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소주회사 보해양조에서 만든 "잎새주"가 만났다. 1980년 5월로 간 택시 운전사란 타이틀로 잎새주 2병 그리고 아카데미 과학에서 조립해서 만들수 있는 택시를 함께 가방에 담아 주었다.곧 5월이 다가오고 "광주 민주화 운동"이란 역사를 되새기고자 만든 한정판 잎새주 에디션이다. "세상을 바꾼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기억하기 위해 영화 택시운전사와 보해양조가 함께 만든 한정판 모델"광주 전라도 지역 소주이지만 지금은 참이슬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잎새주"이다. 5월을 계기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와 소주 제품을 엮어서 지역 소주가 좀더 선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편의점이나 마트에 "택시운전사 잎새주"가 진열 되어 ..

소주도 요즘은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에 하이트 진로에서 "진로 골드"란 제품이 나왔다설명을 참고하자면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란 글귀로 홍보하고 있다. ​ 소주 도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하고 순해지고 있다. 지금 참이슬이 16도인데 "진로골드"는 15.5도라고 한다. 요즘 소주 화두는 "제로 슈거"이다. 콜라도 제로 콜라 소주도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다이어트를 생각해서인지 "제로"란 문구가 자주 붙는다. ​ 롯데에서 나온 "새로 소주"가 제로 슈거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뒤로 여기저기서 "제로 슈거" 열풍이다. 소주의 도수를 줄인다고 진짜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인간의 몸에 얼마나 영향을 줄는지는 모르겠다. 도수가 내려가면 아무리 제로 슈거 소주라도 마시는 양이 많아질 텐데..

술집에서 “코젤”맥주를 주문하면 검정색 맥주에 입술이 닿는 컵 윗 부분 주위를 뺑 둘러 계피 가루를 뿌려 내준다.흑맥주로 대표되는 코젤 맥주에 일반맥주와 비슷한 라거맥주가 있는줄 오늘에서야 알았다.흑맥주가 내 취향이 아니란걸 알았다. 왠지 마시면 무거운 느낌이 든다. ​ 맥주가 아닌 느낌.. ​ 그럼에도 아주 가끔씩은 까만 맥주를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마트에서 “코젤 맥주” 행사를 해서 두 종류의 맥주를 구매해서 마셔 보았다. ​

클라우드 맥주를 만든 롯데주류에서 신제품이 나왔다. “크러쉬 맥주”라고 이름 붙여진 신상 맥주는 에스파의 “카리나”가 모델로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크러쉬는 라거 맥주이고 알콜 도수는 4.5% 크러쉬 패키지 세트를 받았는데 열어보니 예쁜 전용컵과 병따개가 들어 있었다.컵에 따라 한모금 해보니 무거운 느낌보다는 가벼운 “청량감”이 느껴졌다. ​ 처음 마셔보는 맥주는 언제나 기대감이 큰법.기존의 맥주와는 다른 “병 모양”이 어디서도 크러쉬 맥주를 분별할수 있게 해줄수 있을것 같다.개인적으로 “크러쉬 맥주” 병모양 너무 맘에 든다.본격적으로 마트와 편의점 식당에 “크러쉬 맥주”가 보이개 될때 소비자 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진다.

인기있는 맥주라 마셔보고 싶었다. 뚜껑이 통채로 열리는 특이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더 일으킨거 같다. 나보다 먼저 한캔을 맛본 와이프가 맛있다고 극찬을 했다. (와이프가 느끼기엔 다른 맥주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다고 함) 그래서 기대가 너무 컸나? 나는 “켈리 맥주”가 고소하니 더 맛있는거 같다. “온도 변화에 따라 거품 양이 달라요“란 문구 옆에 양손으로 캔을 감싸면 거품이 더 풍부해 진다고 한다. 첫 캔은 냉장고에서 꺼낸뒤 아무 생각없이 마셨는데 다음번에 양손으로 캔을 감싼뒤 온도를 좀더 높여 마셔 봐야겠다. 맥주는 무조건 시원하게 해서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통채로 뜯는 두껑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켈리 맥주컵 구매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