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델콜레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리미티드에디션_이탈리아 레드와인
2022. 4. 23. 18:29ㆍ와인창고
이탈리아 레드와인이 배송되었습니다.
포도품종은 “몬테풀치아노”입니다. 근래 레드와인만 계속 마시다 보나 다시 화이트 와인도 마셔 보고 싶어 집니다.

와인 코르크를 뽑고 잔에 따른뒤 와인을 공기와 닿게 이리저리 흔들고 나서 와인향을 맡을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향을 먼저 만난뒤 어떤맛일까 상상하는 설레임이라고 해야할까요?

매달 배송 오는 와인들 모두 첫잔, 첫 한모금이 가장 강렬하고 맛있습니다.
술을 잘 못하기에 와이프와 와인 한병을 다 마시려면 어떨땐 3주나 훌쩍 지나가도 합니다.

와인은 남기기보다 코르크를 열었으면 그날 좋은 사람들과 다 마시는게 가장 좋다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아무리 마개를 잘 막아도 공기와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 와인은 신맛이 강해져 식초처럼 변해 버립니다.

토르델콜레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리미티드에디션도 연어와 함께 먹었던 첫 한모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마개를 열고 2주가 지난 지금 저녁먹을때 와아프와 조금씩 마시는데 벌써 신맛이 강해졌습니다.

다음번엔 다른 식구들을 초대해 개봉한 와인을 그날 맛있게 다 비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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