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폴즈 쿠눈가 힐 쉬라즈_호주 레드와인
누군가에게 받았는데 생각나지 않은 와인이다. 소고기와 삼겹살을 사다가 저녁을 먹기로 했다.고기에 레드와인이 생각나 와인셀러에서 오래 잠들어 있던 “쉬라즈 와인”을 꺼냈다. 와인병을 손에들고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누구에게 어떤의미로 받은 와인인지 생각나지 않는다.오래전 명절 선물로 받은것도 같은데.. “펜폴즈 쿠눈가 힐 쉬라즈” 이름이 어려운 와인이다. 쉬라즈 포도 품종은 자주 마시는게 아니라 더 기대가 되었다.소고기 먹기 30분전에 셀러에서 꺼내 잔에 따라 열어 두었다. 첫잔의 냄새를 깊게 숨을 들이켜 맡아 보았다. 다른 와인보다 “흙 냄새”가 강하게 올라왔다. “쉬라즈”와인은 덥고 맑은 기온의 날씨에서 많이 재배 된다고 한다.여러 품종의 와인을 다양하게 마셔 보고 싶었는데 오늘 “쉬라즈”를 ..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