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떼르 푸무_이탈리아와인_메를로
5월의 퍼플독 배송 와인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넘어온 "푸무"와인 입니다. 심플한 환경보호 포장으로 이번에도 받았습니다. 이번 "푸무"와인은 병마개가 고무로 덮여있는게 눈에 뜁니다. 퍼플독 와인 배송으로 한달에 한번 와인을 받아 조금씩 계속 와인을 마시다 보니 떫고 씁슬한 와인의 타닌맛을 혀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와인 마실 일이 있을때 어린아이처럼 단맛나는 와인맛 찾았습니다. 포도로 만든 술이 왜 이렇게 쓰디쓸까? 했었습니다. 이런 떫은 맛이 스테이크나 육류의 고기를 먹었을때 와인을 곁들이면 타닌이 침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결합해 거칠고 건조한 맛을 느끼게 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와인의 떫은 맛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오늘 삼겹살에 "보떼르 푸무"를 반잔만 마셔보아야 ..
2021.05.19